음향기기

심플한 모노 이어셋 브리츠 Ctalk7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브리츠에서 만든 모노 이어셋 Ctalk7입니다.

음악감상도 가능하지만 음악감상보단 통화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블루투스5 칩셋을 사용하여

핸즈프리로 쉽게 통화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V5 칩셋을 탑재했고 완충시 3시간의 음악감상과 4시간의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의 전면부입니다.

기존 브리츠 제품 패키지와 동일한 패키지로 제품사진과 모델의 착용사진, 

제품의 주요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에는 제품의 블랙&화이트의 제품 사진과 상세 스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패키지의 옆면에는 제품의 사진과 주요 특징들이 아이콘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브리츠 정품 봉인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하드폼에 고정된 충전케이스가 보입니다.

충전케이스 안에 브리츠 Ctalk7이 들어 있습니다.





패키지의 구성은 브리츠 Ctalk7 본체, 이어팁S, 이어팁M, 이어팁L, 충전케이블, 충전케이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어팁은 이중팁으로 제작되었으며 크기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사용자의 귀에 맞춰 사용하면 됩니다.

이중팁은 차음성에서 좀 더 뛰어난 효과를 보여줍니다.







하우징과 이어팁은 동일한 검은색으로 구성되어 심플한 느낌이며 브리츠 로고 밑에 MFB버튼이 있습니다.

브리츠 Ctalk7은 TWS(True Wireless Stereo를 지원하며 같은 제품을 하나 더 연결하면 

무선 스테레오 구현이 가능합니다.





좌, 우 구분없이 착용 가능하며 제품 충전을 위해서는 접점부에 비닐을 제거해야 됩니다.

(사진은 비닐을 제거한 상태입니다.)





제품 충전시 케이스 내부의 모양과 충전 접점부의 위치를 보고 제품을 넣으며 자성에 의해 

제품이 케이스에 쉽게 안착됩니다.





브리츠 Ctalk7은 과전류로 부터 제품을 보호하지 못하므로 정격전압/전류 (5V 500mA)로 충전해야 됩니다.

일반 휴대폰 충전기는 사용 불가하며 반드시 PC기기의 USB 포트를 통한 충전이 필요합니다.







브리츠 Ctalk7 사용하며 운전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통화를 해봤습니다.

운전시에는 핸드폰의 블루투스와 연결하였으며 네비게이션+음악스트리밍을 동시에 사용해봤습니다.

제품을 한쪽만 착용하여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운전시 큰 불편함이 없었고 

네비게이션의 음성은 명료하게 전달되었으며 음악스트리밍 청음시에도 밸런스 잡힌 사운드를 들려줬습니다. 

차량 안에서 통화시에는 상대방의 음성이 또렷하게 잘 들렸고 주변의 잡음이 없어 상대방과의 통화도 원활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각종 소음에 노출되어 원활한 통화는 힘들었습니다.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 MFB 버튼을 누를때에는 하단에 위치하여 생각보다 정확히 누르기 힘들었습니다.

MFB버튼이 하단이 아닌 중앙에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브리츠 Ctalk는 통화에 중점을 둔 제품이지만 TWS 기능을 사용하여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점은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통화에 중점을 둔 제품이지만 외부에서 많은 소음이 노출되는 환경이라면 원활한 통화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마이크에 노이즈캔슬링 있다면 좀 더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