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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카카오프렌즈 프리미엄 컴퓨터의자 어피치 사용기

카카오프렌즈는 라이언, 어피치, 무지, 네오 등 다양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들로 많은 브랜드의 제품들과 콜라보해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2019년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제닉스 카카오프렌즈 의자는 핑크색 바탕의 어피치 의자와 파란색 바탕의 라이언 의자 2종의 카카오프렌즈 의자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의자를 보고 나서 출시되기만을 기다렸는데 몇일전에 출시하여 바로 구매했습니다. 지금부터 제닉스 카카오프렌즈 프리미엄 의자 어피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제닉스 홈페이지

제닉스 카카오프렌즈 프리미엄 의자 어피치는 어피치의 컬러와 동일한 핑크 색상으로 제작되었으며 무게는 25kg이고
150kg의 하중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제닉스 카카오프렌즈 프리미엄 의자 어피치의 패키지는 제품의 크기만큼 커다란 무지 박스로 제작되었으며
제품의 순중량은 21kg 박스 포함 패키지의 중량은 25kg으로 무게가 상당합니다. 
박스에는 "본 제품은 카카오아이엑스 주식회사와 라이선스 정식계약에 의해 (주)제닉스크리에이티브에서 제작 판매 하는 것으로 무단 복제 및 판매를 금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완충제와 사이로 어피치의 뒷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은 파츠 별로 층층이 쌓여있고 중간에 에어캡과 비닐포장 완충제로 스크래치 및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합니다.

 

 

 

패키지의 구성은 등받이 시트 허리쿠션, 목/헤드 쿠션, 하부시트/팔걸이, 나사세트, 육각+십자 렌치, 시트트레이, 가스 스프링, 커버, 조립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조립하기 전에 꼭 조립가이드를 미리 읽어보고 해당 부품의 수량, 구성 등을 확인하고 순서에 맞춰 조립해야 됩니다. 설치 시 주의 사항을 확인해 보면 "의자를 설치하는 동안 바닥의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송받은 제품 박스나 포장 내용물을 사용하면 바닥면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 작업 동안 장갑 착용을 권장하며 한번 결합 후엔 해체가 어려우니 차분하게 순서에 따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설치 시 주의 사항처럼 포장 내용물을 바닥에 깔고 설치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등받이 시트에는 앞 뒤로 부드러운 스웨이드 재질로 된 어피치가 부착되어 있고 상단 목쿠션이 장착되는 부분에는 핑크색 실로 자수처리된 어피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부시트에는 카카오아이엑스 주식회사와 라이선스 정식계약 태그가 부착되어 있고 팔걸이는 이미 조립되어 있으므로 별도의 조립은 필요 없습니다.

 

 

 

시트 결합 시 사용하는 나사는 M-1 나사로 M-2 나사와 크기느 똑같고 길이에서만 약간 차이 나므로 혼동할 수 있습니다. 위에 길이가 짧은 나사가 M-2 나사로 시트 트레이 결합시 사용하고 등받이시트와 하부시트 결합 시 사용하는 나사는 아래에 길이가 긴 M-2 나사입니다.

 

 

 

하부 시트 나사 결합부에 맞춰 등받이 시트를 세워 고정한 후 조립 설명서에 맞춰 나사를 반대 순서로 조립합니다.

 

 

 

시트트레이를 결합하기 위해 등받이가 바닥으로 향하도록 제품을 세팅후 나사홀에 맞춰 M-2 나사 4개를 결합해 줍니다.

 

 

 

의자 하부를 조립하는데 필요한 부품은 오발(의자다리), 의자바퀴 5개, 가스스프링, 커버가 필요하며 사진에는 커버가 2개, 2단으로 나왔지만 원래 커버는 3개가 3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버는 커버 전용 작은 박스에 들어있었는데 박스를 흔들어서 커버를 뺄 때 큰 게 걸려서 안 나온 걸 모르고 조립했습니다. 나중에 상부와 하부를 분해해서 다시 장착했지만 제품 조립 전 각 부품의 구성 및 수량 확인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조립 설명서엔 한번 결합 후엔 해체가 어렵다고 나와있으나 실제로 분해해보니 어렵지 않게 상부와 하부를 분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발을 뒤집어서 바퀴의 금속링이 끝까지 들어가도록 밀어서 장착하고 다시 뒤집에서 가운데 홀에 가스스프링 장착 후 커버를 장착해 줍니다.
사진에는 커버가 2단으로 나와있으나 원래는 3단이며 넓은 쪽이 아래로 좁은 쪽이 위로가게 씌워주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가스 스프링에 시트 트레이가 장착되면 해체가 어려우므로 반드시 커버(3단)를 먼저 장착해야 됩니다.

 

 

 

조립이 완료된 상부와 하부의 모습입니다. 시트트레이 홀을 가스스프링에 맞춰 장착합니다.
장착하기전 가스스프링 커버가 빠졌는지 확인 후 제품을 결합합니다. 상부와 하부를 결합하면 거의 완성된 의자의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 커버는 좌측, 우측 모양이 다르므로 모양에 맞춰 장착해야 되며 가운데 부분과 하단부에 절곡이 들어간 쪽이 오른쪽입니다. 쉽게 구분하면 180도 틸트 손잡이가 있는 쪽에 절곡된 사이드 커버를 장착해 주면 모든 조립이 끝납니다.

 

 

 

허리쿠션과 목헤드 쿠션까지 장착한 제닉스 카카오프렌즈 프리미엄 의자 어피치의 외형입니다.
어피치란 케릭터에 맞게 핑크색과 연한 핑크색이 섞인 PU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등받이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재질로 된 어피치 캐릭터 있어 자꾸 눈길이 가게 됩니다. 하부 시트와 등받이는 성인 남성이 앉았을 때도 넉넉하게 느껴졌으며 여성 유저가 사용한다면 조금 크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쿠션은 몸을 뉘 었을때 전반적으로 푹신한 느낌이 들어 장시간 앉아있어도 편안함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하단의 오발은 메탈 재질로 제작되어 단단하며 바퀴는 고강도 ABS 휠을 사용하여 바닥면을 보호하고 부드러운 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CLASS 4등급의 인증받은 가스 스프링은 장시간 사용해도 강한 내구성을 제공합니다.

 

 

 

제닉스 카카오프렌즈 프리미엄 의자 어피치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180도 등받이 틸트 기능입니다.
최대 180도까지 등받이를 눕힐 수 있으며 영화나 드라마 시청시 또는 약간의 취침이 필요할 때 우측의 등받이 조절 레버를 위로 당겨 본인만의 최적의 각도로 세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닉스 카카오프렌즈 프리미엄 의자 어피치의 팔걸이는 3D 조절 팔걸이가 적용되어 높낮이 조절, 팔걸이 각도, 앞 뒤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므로 사용자의 체형이 맞게끔 조절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하부 시트 밑에 레버를 위로 올려 의자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자신의 키와 책상의 높이에 맞게끔 조절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레버를 좌우로 조절해서 하부 틸팅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하부 틸팅 기능은 의자 하단의 좌판만 흔들의자처럼 앞 뒤로 움직이는 기능을 말합니다. 틸팅의 강도 조절은 틸팅 조절 스크루를 통해 조절할 수 있으며 앉은 기준으로 왼쪽으로 돌리면 더 많이 흔들리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덜 흔들립니다.

 

 

 

지금까지 제닉스 카카오프렌즈 프리미엄 의자 어피치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카카오프렌즈 어피치 캐릭터의 특성에 맞게끔 사랑스러운 핑크 색상으로 제작되었으며 스웨이드 재질의 어피치를 전면과 후면에 배치하여 볼 때마다 만지고 싶어집니다. 목 헤드 쿠션과 허리 쿠션에도 어피치가 새겨져 있어 의자와 조화를 이루며 3D 팔걸이는 사용의 편리함을 더 했습니다.


CLASS-4 등급의 인증받은 가스 스프링과 메탈과 고강도 ABS로 구성된 하부는 최대 150kg의 무게를 견디고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부드러운 PU가죽과 푹신한 쿠션은 장시간 앉아있어도 피로감을 줄여줍니다. 카카오프렌즈 어피치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당장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